논알콜 맥주

논알콜 무알콜_미국여행_요세미티

이번 미국 여행은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를 보는 게 목적이었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2박 3일을 지내고
요세미티로 이동했습니다. 🚘

요세미티를 가는 김에 하루는 마리포사 그로브, 하루는 배스레이크를 구경했습니다.

MARIPOSA GROVE

마리포사 그로브

국립공원의 남쪽 입구에 위치한
마리포사 그로브는 약 500그루의 거대한 세쿼이아 숲지대🌳입니다.

수천 년된 그리즐리 자이언트(Grizzly Giant) 같은 거목들이 숲속에 늘어져 있어요.
실제로 보면 미국의 스케일과 압도감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더라고요.

마리포사 그로브는 요세미티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명소에요.
저희가 갔을 땐 셔틀이 운행되지 않았는데, 입구까지 가는데 꽤 걸렸어요.
오르막길이라 좀 힘들기도 했고요. 가능하다면 셔틀 타는 걸 추천합니다!

BASS LAKE

배스 레이크

배스 레이크는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 산악 지대에 자리한, 한적한 리조트 마을이에요.

여름엔 물이 따뜻해 수영이나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 호수의 원래 이름은 “크레인 벨리(Crane Valley)”였다고 해요.
하지만 벌목과 댐 공사로 생태계가 무너지고 물이 오염되어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죠.

이후 정부가 복원을 위해 벌목회사에 물고기를 다시 방류하도록 명령했는데, 그때 선택된 어종이 바로 “배스(Bass)”였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의 이름 “Bass Lake”가 붙게 된 거예요.
현재는 배스뿐 아니라, 트라우트, 크래피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해 낚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MONO TRAIL”은 바스 레이크 주변 자리한 트레일로,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박스에 적혀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사람도 거의 없어 혼자 가기에는 살짝 무서울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 트레일은 약 0.6마일(1km) 루프 코스로,
가벼운 산책하는 느낌의 코스였어요.

우연히 들른 곳이었지만,
꼭대기에 오르니 바스 레이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곳에 한참 앉아 있다가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숙소는 바스 레이크 근처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1940년대 지어진 집으로, 미국에 와있다는 실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었지만
오래된 집 특유의 퀴퀴한 냄새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

그래도 숙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숙소 뒤편에 자쿠지가 있어서 서늘한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었어요.

반신욕을 즐기며 이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블루문 논알콜 맥주를 마셨는데요.
기대가 컸지만, 맛은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실제 블루문 맥주와 비슷한 맛은 나는데, 블루문 음료수 버전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

숙소에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서
“오크허스트(Oakhurst)”에 위치한 두 마트를 둘러봤어요.
먼저 들른 곳은 VONS인데요.

논알콜 맥주를 애타게 찾던 저에게
미국은 그야말로 논알콜 맥주 천국이었어요. 🍺

종류가 많아 다 마셔보고 싶었지만
모두 팩 단위로만 판매해서 아쉽게도 종류별로 사볼 수는 없었어요. 😭

다음으로는 “Raley’s”에 들렀는데요.

이곳도 논알콜 맥주 종류가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Vons에서는 Firestone Walker Brewing  805 논알콜 맥주를,

Ralye’s에서는 Sierra Nevada Brewing 논알콜 맥주 4종 1팩을 샀어요.

숙소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이전에 샀던 논알콜 맥주, 논알콜 와인도 마시면서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

이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구매했던 논알콜 맥주들도 마셔봤는데요.

모두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갈색 라벨의 크라우스탈러 오리지널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맥주 본연의 풍미와 가장 비슷했고, 고소하면서 비스킷 맛에 살짝 꿀 향이 감도는 향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크라우스탈러보다 훨씬 맛있는데,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YOSEMITE

요세미티

요세미티에서는 오토캠프(Autocamp)라는 숙소를 예약했어요.
오토캠핑장이라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

숙소가 깔끔하고 수영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트레일러 안에서는 식사하기 조금 불편하지만, 바깥에 풍경이 좋은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br
요세미티에 가신다면 적극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

숙소가 깔끔하고 수영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

트레일러 안에서는 식사하기 어렵지만, 바깥에 풍경이 좋은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Yosemite Tunnel View

요세미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터널뷰(Tunnel View)로 요세미티 일정을 시작했어요.
Wawona Tunnel을 나오면 이렇게 바로 요세미티의 대표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왼쪽에 El Capitan, 가운데에 Half Dome, 오른쪽에 Bridalveil Fall 폭포가 보입니다.

Lower Yosemite Falls Trailhead

로우어 요세미티 폭포 트레일셔틀 정류장 6번 옆에 있는데요.

코스 길이는 약 1마일(1.6km) 루프 코스에요.
거의 평탄한 경로이고, 난이도가 매우 쉬운 길이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일의 가장 큰 매력은
폭포 아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Yosemite Falls Trail

중간중간 쉬어가며 요세미티 포인트까지 올라가니 하프돔(Half Dome)이 시원하게 펼쳐지더라고요!
올라가는 길 자체도 장관이라 좀 힘들긴 하지만, 꼭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코스예요.

길이 쉽지 않으니 물과 간식은 꼭 챙겨가세요.🍪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올라가던 중에 새끼곰을 봤어요! 다행히 어미 곰은 근처에 없어서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요세미티는 “미국은 역시 미국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스케일이 압도적인 대자연의 장관이었습니다.

트레일 코스가 다양하고 중간중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곳도 많아서 걷다가 쉬고, 또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이번 여행이 제게는 첫 미국여행이었는데,
“자연을 보러 간다면 역시 미국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세미티 대자연 속에서 만보, 이만보를 넘게 걸었던 시간들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about me

지독한 알코올 러버였지만, 건강 이슈로
무알콜∙논알콜의 세계를 탐구 중입니다.

술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알콜∙논알콜 음료를 소개합니다.
건강을 지키면서 유쾌한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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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리데이_부족한녀석들_논알콜맥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진심으로 애정하는 한국 맥주 브랜드,
“어프리데이(afreeday)”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솔직히 한국에서 수제 논알콜 맥주 찾기 너무 어려운데, 어프리데이는 2021년에 설립돼서 진짜 맥주 같은 맛을 내는 크래프트 논알콜 맥주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국내 최초 논알콜 수제맥주 전문 스타트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정말 대단한 회사랍니다.

1. 기자 출신 대표가 맥주 회사를 만든 이유

어프리데이를 이끄는 황지혜 대표님의 이력이 참 독특한데요
맥주 업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배경입니다.
기자로 일하다가 국민연금 언론 홍보 담당까지 거친, 미디어 전문가였다 하네요.

이렇게 전혀 관계가 없는 업종에 있었는데 어떻게 맥주 회사를 만들게 됐을까요? .

맥주 애호가였던 황 대표님은 여러 나라를 다니며 맥주를 즐겼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세계 수제 맥주 시장을 관찰하게 됐죠.

이미 포화 상태인 시장이었지만, 의외로 눈에 띄는 논알콜 맥주 시장을 발견했습니다.

이 흐름이 곧 한국에도 올 거라 직감한 황 대표님은, 2021년 8월 법인을 세우고, 2022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알콜 수제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했답니다.

2. 어프리데이, 어떤 회사인가요?

어프리데이를 만든 회사의 정식 이름은
‘주식회사 부족한녀석들’이에요.

본사와 양조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해 있어요.
논알콜 맥주만을 위한 전용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어프리데이가 지향하는 철학은 명확한데요.
“Alcohol Free Daily Life”예요.

“논알콜 맥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부수고,
언제 어디서든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거죠.

2️⃣ 차별화된 경쟁력

부족한녀석들은
“수제 맥주와 똑같은 재료와 공정으로 만들어서 맥주의 맛과 향을 온전히 담아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요.

실제로 주류 대회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어프리데이 맥주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 주류 대상 논알콜 맥주 부문에서 대상과 베스트오브상을 연이어 수상했어요.

현재는 논알콜 맥주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탄산수 등 다양한 음료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어프리데이, 어떤 맥주가 있나요?

1️⃣ 페일에일

출시 시기: 2022년
아메리칸 페일에일 스타일.
– 망고∙패션프루트 등 열대과일과 시트러스 아로마가 두드러지는 맛.
-미국산 프리미엄 홉과 드라이 호핑 공법으로 홉 향 극대화 .

2️⃣ 스타우트

-출시 시기: 2023년
아이리시 스타우트 스타일.
-커피∙초콜릿∙토스트 풍미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흑갈색 논알콜 맥주.

3️⃣ 벨지안 위트

-출시 시기: 2023년
벨기에 전통 밀맥주(Witbier) 스타일.
-고수 씨앗과 건조 오렌지껍질로 균형 잡힌 시트러스 아로마와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

4️⃣ IPA

-출시 시기: 2025년
헤이지(Hazy) 스타일 IPA.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논알콜 IPA
-쓴맛을 줄이지 않고 망고∙패션프루트 등 풍성한 열대과일 풍미를 살린 과일 향이 특징.

5️⃣ 라거

출시 시기: 2025년
필스너 계열의 라거 스타일
-‘노블 홉’이라 불리는 체코산 사즈홉을 사용해 허브 향과 적당한 쌉싸름함 구현

4. 어프리데이 맥주, 어떻게 만드나요?

어프리데이의 모든 맥주는 일반 수제 맥주와 똑같은 방식으로 양조 돼요.
인공첨가물은 일절 없고, 홉∙맥아∙효모∙물 같은 천연 재료만 사용하죠.

페일에일이나 스타우트 같은 맥주에는 미국산과 독일산 프리미엄 홉과 맥아를 넣어 풍미를 끌어올렸고, 발효가 끝난 뒤에도 홉을 한 번 더 넣은 드라이호핑(Dry Hopping) 방식으로 향을 더 깊게 살렸어요.

또한, 특수 효모를 사용해 알코올 생성 자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최종 알코올 도수는 0.4~0.5% 미만으로 유지됩니다.

이 과정에서도 효모가 살아있는 상태로 발효되기 때문에, 신선한 수제맥주 특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죠.

벨지안 위트 스타일의 맥주는
고수씨와 오렌지 껍질을 더해, 전통 밀맥주 특유의 화사하고 상큼한 향을 완성했습니다.

5. 어프리데이,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어프리데이를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부족한녀석들의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예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고 싶다면 홍대, 성수, 가로수길 같은 서울의 핫한 상권이나 부산, 울산 등에 있는 펍과 이자카야 20여 곳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최근에는 올리브영 매장에도 입점을 시작했고요.

제가 예전에 소개했던 아티스트보틀클럽에서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확인해 보세요!🖱️)

6. 어프리데이는 누구를 위한 맥주일까?

어프리데이의 주요 타겟은
건강관리∙다이어트∙육아 등의 이유로 음주를 자제하면서도 주 맛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성인 남녀예요.

운동 후에도, 자기관리 중에도, 육아하면서도, 레저를 즐길 때도 부담 없이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해요.

특히 술에 약한 분들이나 임산부,
건강을 챙기는 2030 직장인들
에게 딱이죠!

마케팅은 주로 입소문과 이벤트
진행하고 있어요.

SNS 등을 통해 맥주 축제나 박람회 참가 소식, 수상 이력 같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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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맥주_삿포로드래프티0.7

삿포로 드래프티 0.7(Sapporo The Drafty 0.7/サッポロ ザ・ドラフティ)은 일본의 대표 맥주회사 삿포로(Sapporo)에서 2021년 출시한 알코올 도수 0.7%의 논알콜 맥주입니다.

기존의 논알콜 맥주가 보통 0.03~0.5% 수준의 미량 알코올을 포함하는 것과 달리,
드래프티는 “0.7%”로 약간 더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어 믾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던 제품입니다.

제품명에 ‘Draft’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맥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합니다.
“The Drafty”라는 이름에는
“알코올이 낫지만, 맥주다운 드래프트(生맥주) 본연의 맛을 지닌 새로운 장르의 맛있는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제품명에 ‘Draft’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맥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합니다.

1. 삿포로 드래프티 논알콜 맥주 정보

1) 도수

0.7%

2) 원재료명

맥아, 홉, 수용성 식이섬유, 과당포도당액당, 탄산, 산미료

3) 구매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음

4) 칼로리 등 영양 정보

↓↓↓↓↓↓↓↓↓↓

2. 삿포로 드래프티
논알콜 맥주 테이스팅 노트

  • 술 유사도75
  • 바디감38
  • 당도20
  • 쓴맛65

🍺 맛과 향의 특징

‣ 맛
삿포로 드래프티 논알콜 맥주는 두 번 시음 해봤는데요.

첫 번째 시음에서는 자연스러운 홉 향과 몰트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
맥주 특유의 쌉쌀함과 메탈릭한 맛,
드라이한 목넘김
이 느껴졌습니다.
마시다 보니 한국식 라거가 연상됐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음은 좀 달랐는데요.
워터리한 밍밍함이 있고, 쓴맛도 좀 튀었습니다.

해외 배송 중 온도 관리가 완벽하지 않아 맛이 변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맛의 편차가 있었기에, 조만간 다시 한번 시음해 볼 예정입니다. 🍺

‣ 색과 거품
거품은 밀도가 낮고 금세 사라지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운 거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거품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색상은 황금빛-짙은 호박색으로 일반 맥주와 유사합니다.

‣ 향

홉의 향미가 강해 맥주다운 인상을 주지만,
향의 섬세함이나 밸런스는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 맛의 조화 로스팅된 몰트의 구수함, 플로럴한 홉향, 적절한 쓴맛이 어우러져 맥주 본연의 구조감을 잘 살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식으면 맛이 약간 떨어지고 호박엿 같은 단맛이 남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매우 안정적이에요.

홉의 쌉싸름함과 몰트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맛의 빈틈이 없는데요. 바디감은 중간 정도로, 탄산감이 강해 청량한 음료의 느낌도 납니다.
💡

삿포로 드래프티 0.7 ?

✅ 맥주의 쌉쌀함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
❌ 하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논알콜을 선호하는 분에겐 비추천입니다.

🗣️ 다른 사람들 리뷰도 보려면?

 👉🏻[Untappd 리뷰] 보러가기👈🏻 

3. 삿포로드래프티 논알콜 맥주 특징

📌

’진짜 맥주’로 만든 미알코올

일반적인 무알콜 맥주는 발효를 생략하거나 향만 추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삿포로 드래프티는 실제 맥주처럼 발효한 뒤, 알코올만 줄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정확한 제조 세부 공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진공 증류(Vacuum Distillation) 또는 멤브레인 여과(Membrane Filtration) 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해요.

또한, 알코올 제거로 인해 약해질 수 있는 맛을 보완하기 위해
수용성 식이섬유와 과당포도당액당(옥수수 시럽) 을 첨가했습니다.

👉🏻 식이섬유는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거친 쓴맛을 완화 👉🏻 옥수수 시럽은 발효를 조절하며 부족해진 맥아의 단맛을 보완

📌

세 번의 홉 투여, 영하 숙성

2023년 리뉴얼 이후, 삿포로 드래프티 논알콜 맥주는 홉을 세 단계에 나누어 투여하는 공정을 도입했어요.
이는 실제 맥주 양조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쓴맛, 풍미, 향을 단계적으로 살려냅니다.

또한, 영하 숙성(Cold Conditioning) 을 통해 잡미를 제거하면서도 맥아의 풍미를 살렸는데요.

특히 알코올이 거의 없는 미알코올 맥주는 맛이 쉽게 퍼질 수 있는데,
영하 숙성 덕분에 깔끔하고 정돈된 맛의 프로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초기 비등 시: 쓴맛을 입혀요.
2️⃣ 중간 발효: 풍미를 끌어내요.
3️⃣ 마지막 숙성 단계: 홉의 향을 입체적으로 살려내요.

📌

맥주를 좋아하지만, 취하기는 싫은 사람들을 위한 선택

삿포로 드래프티 0.7은 “맥주는 좋아하지만 자주는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논알콜 맥주입니다. 알코올은 줄이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삿포로의 목표였죠.

다음 날의 업무나 다이어트, 건강 문제로 망설이던 이들이 부담 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려 했던 겁니다.

광고에서는 일본의 개그 듀오 사마즈가 등장해 “노알코올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단 0.7%의 알코올이 주는 진짜 맥주 맛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0.00%로는 부족했던 만족감을 0.7%로 채운다”는 카피는 공감을 얻었습니다.

출시 이후 드래프티는 논알콜 맥주는
일본 전역의 편의점, 슈퍼, 돈키호테, 아마존재팬 등에서 판매되며 접근성을 크게 높였고,
삿포로는 이 제품을 통해 ‘미알코올(微アルコール)’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습니다.

덕분에 드래프티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맥주의 맛과 기분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벼운 맥주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bout me

지독한 알코올 러버였지만, 건강 이슈로
무알콜∙논알콜의 세계를 탐구 중입니다.

술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알콜∙논알콜 음료를 소개합니다.
건강을 지키면서 유쾌한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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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부분이나 비즈니스 제안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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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0.0 논알콜 맥주

 기네스 0.0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죠.
저도 즐겨 마시는 제품인데, 스타우트(흑맥주) 특유의 풍미를 잘 살린 완성도 높은 논알콜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기네스 본사는 약 4년간의 연구 끝에 기네스 0.0의 맛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오랜 시간 개발에 공을 들인 덕분에 기네스 특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제대로 담아냈습니다.

1. 기네스 0.0 논알콜 맥주 정보

1) 도수

1% 미만 함유(0.05% 미만)

 

2)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보리, 볶은 보리, 과당, 향료2종, 호프, 탄산가스, 질소

 

3) 구매처

온라인,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음

 

4) 칼로리 등 영양 정보

↓↓↓↓↓↓↓↓↓↓

2. 기네스 0.0 논알콜 맥주
테이스팅 노트

  • 술 유사도75
  • 바디감80
  • 당도25
  • 쓴맛70

🍺 맛과 향의 특징

‣ 맛
기네스 0.0은 정말 잘 만든 스타우트이자, 기네스 맥주의 풍미를 놀라울 정도로 충실하게 재현한 논알콜 맥주입니다.
구운 맥아 특유의 쌉쌀하고 고소한 맛에 단맛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니시에서 몰트를 태운 쓴맛 같은 로스티한 여운이 감돌아 맥주 유사도를 더 높여줍니다.

‣ 향:
로스팅된 보리에서 풍기는 은은한 커피향, 그리고 초콜릿 향, 카라멜 향이 느껴집니다.

‣ 거품
크리미한 거품 덕분에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이 잘 살아 있습니다.
기존 기네스와 동일하게 위젯 캔을 사용해 맥주 거품이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서징(Surging) 현상이 그대로 구현되며, 거품층이 잘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 맛의 조화:
기네스 풍미는 잘 살아있지만, 논알콜 맥주 특유의 가벼운 바디감과 워터리하고 밍밍한 맛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또한 살짝 도드라지는 단맛과 산미가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기네스 0.0은 스타우트 논알콜 맥주 중 손에 꼽히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논알콜 스타우트가 커피나 볶은 맥아 맛에만 치중해 맥주 본연의 재현도가 떨어지는 것과 달리, 기네스 0.0은 균형감 있는 맛의 레이어와 밀도, 그리고 실키한 목넘김이 돋보이는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 기네스 0.0은?

기네스 특유의 깊은 풍미와 크리미한 거품, 균형 잡힌 향과 맛, 실키한 목넘김까지 잘 구현한 완성도 높은 스타우트 논알콜 맥주

🗣️ 다른 사람들 리뷰도 보려면?

 👉🏻[Untappd 리뷰] 보러가기👈🏻 

3. 기네스 0.0 논알콜 맥주 특징

📌

기네스 논알콜 맥주의 역사

기네스의 논알콜 맥주 개발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75년 자메이카에서 출시된 최초의 논알콜 제품 “Bulldog Natural Malt Drink”를 시작으로, 1979년 “Gunness Light”, 1986년 “Kaliber”, 2018년 “Pure Brew Non-Alcoholic Lager”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습니다.

 

그리고 4년간의 연구 끝에 2020년 기네스 0.0이 출시되었는데요.
다만 첫 출시 직후 생산 공정에서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발견되어 전량 자진 회수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선제적 대응이 오히려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내며, 2021년 재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저온 여과 공법으로 완성된 맛

기네스 0.0은 저온 여과 공법(cold filtration)’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합니다. 기존 기네스와 동일하게 맥주를 발효 과정을 거친 후, 저온 상태에서 특수 필터로 알코올 분자만 선택적으로 걸러내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증류법과 달리 고온으로 인한 풍미와 향의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주요 원재료는 물, 보리, 맥아, 로스트 맥아, 홉, 효모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지만, 알코올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균형 잡힌 풍미를 위해 소량의 ‘프럭토스(과당)’와 ‘천연 향료’를 소량 첨가합니다.

📌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로의 도약

기네스 0.0은 기네스의 혁신 전통을 잇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슬러건 “I Choose Guiness0.0”은 알코올 없이도 기네스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포츠 후원과 대중 매체 광고를 통해 “운전하거나 건강을 챙길 때에도 기네스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기네스 특유의 아이코닉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류가 소량 포함되어 있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낮은 칼로리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콜 스타우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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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알코올 러버였지만, 건강 이슈로
무알콜∙논알콜의 세계를 탐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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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논알콜 무알콜 맥주_시에라네바다IPA_SierraNevada IPA

시에라 네바다 Trail Pass IPASierra Nevada Brewing Company(시에라 네바다 브루잉 컴퍼니)에서 2023년에 출시한 논알콜 IPA 맥주입니다.

한창 맥주에 푹 빠져 있던 시절, 시에라 네바다의 다양한 맥주를 즐겨 마셨습니다.

Pale Ale, Torpedo Extra IPA, Wild Little Thing. Hoptimum, Powder Day IPA, Bigfoot 등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IPA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논알콜 맥주 역시 IPA의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미국 여행 중 한 팩을 구매해 마셔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몇 캔을 한국으로 가져왔을 정도입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판매처가 없어 아쉬운 부분입니다.

1. 시에라네바다 IPA
논알콜 맥주 정보

1) 도수

> 0.5%

2) 원재료명

물, 홉, 몰트, 효모

3) IBU

35

4) 구매처

미국 여행 때 구매. 한국에서는 아직 구매 사이트가 없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함. 국제배송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지만, 정확한 여부는 결제 단계에서 확인 필요.

5) 칼로리 등 영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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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에라네바다 IPA
논알콜 맥주 테이스팅노트

  • 술 유사도80
  • 바디감65
  • 당도35
  • 쓴맛85

🍺 맛과 향의 특징

‣ 맛
쓴맛이 적절하고 실제 IPA 맥주와 유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생각 없이 마시면 시에라 네바다 IPA 맥주라고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마셨을 때는 술 유사도가 90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요.
IPA 맥주와 유사하지만, 맥주같지 않은 맛⎯논알콜의 종종 나는 비타민 맛⎯이 살짝 느껴져 유사도가 낮아졌습니다.

파이니한 맛, 시트러스한 산뜻함 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고 홉 캐릭터가 뚜렷합니다.
약간의 고소한 비스킷 같은 몰트 풍미도 있고, 단맛이 적어 드라이하게 마무리됩니다.

‣ 향
자몽, 꽃향기 시트러스, 풀향까지 풍부하게 느껴지며, 실제 IPA와 거의 흡사한 아로마를 구현했습니다.

‣ 탄산감
탄산감은 일반 맥주와 비슷할 정도로 적당하며, 거품은 곱고 조밀하게 형성됩니다.

‣맛의 조화
다른 논알콜 맥주와 비교했을 때 풍미가 깊고 바디감도 적절합니다. 드라이한 청량감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제품입니다.
다만 맥주에 견준다면 과일향은 잘 살아있지만 IPA 치고는 쓴 맛이 약한 편이고, 라이트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쥬시한 IPA에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이 오히려 청량감을 즐기는 맥주팬이라면 만족스러운 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라거처럼 가볍고 드라이한데 동시에 홉 캐릭터가 강해 풍부한 과일향이 치고 들어와 산뜻하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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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에라네바다 IPA
논알콜 맥주 특징

📌

타협하지 않는 연구의 결과

Trail Pass IPA는 2023년에 출시됐지만 무려 5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시에라 네바다에서 최초로 출시한 논알콜 맥주인데, 현재는 골든에일, 헤이지IPA, 홉워터 등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창립자 켄 그로스먼(Ken Grossman)이 독일 출장 중 다양한 무알콜 맥주를 접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이 걸린 이유는, 시에라 네바다 기준에 부합하는 논알콜 맥주를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Full Craft Flavor”였으며, 크래프트 맥주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논알콜 맥주 시장을 열고자 했습니다.

📌

하이브리드 효모로 구현한 전통 양조 방식의 혁신

일반적으로 논알콜 맥주는 실제 맥주와 같이 완전 발효 후 진공 증류나 역삼투압 등으로 알코올을 제거하는데요.

시에라 네바다는 특수 효모를 도입해 알코올 생성을 최소화했습니다.
이 효모는 특정 맥주 효모와 와인 효모의 결합으로 탄생한 하이브리드 효모인데요.
단당류 당분만 발효하도록 개발된 저알콜 효모로, 안정적으로 알코올을 0.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풍부한 홉 아로마

보통 알코올이 거의 없으면 홉 향을 그대로 우러내기가 어려운데요. 시에라 네바다는 먼저 출시했던 Hop Splash의 개발에서 터득한 기술을 응용해 알코올 없이도 풍부한 홉 아로마, IPA 특유의 향미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Trail Pass IPA는 Amarillo, Bravo, Cascade, CTZ, Magnum 등 다양한 홉을 사용하여 시트러스하고 파이니한 홉향을 밀도있게 잘 구현했습니다.

📌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브랜딩

제품명인 Trail Pass는 미국에서 하이킹 시 필요한 ‘통행권’을 의미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Grab a Trail Pass and start a new adventure”라는 슬로건처럼, 산책, 운동 등 어떤 활동에서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합니다. 밝은 초록색과 산의 실루엣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역시 긍정적이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잘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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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논알콜 맥주_애슬레틱IPA

애슬레틱 브루잉(Athletic Brewing)은 2017년,  빌 슈펠트(Bill Shufelt)와 존 워커(John Walker)가 함께 설립한 논알콜 맥주 전문 양조장입니다.

헤지펀드 트레이더이자 장거리 마라톤 선수였던 빌 슈펠트는 2013년 술을 끊고 논알콜 맥주를 즐기기 시작했지만, 당시 시중 제품들의 맛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 경험을 계기로 맛있는 논알콜 맥주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고, 양조업자인 존 워커를 찾아 함께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알코올 도수를 0.5% 미만으로 억제하면서도 맥주의 본연의 맛을 살리는 새로운 양조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 바로 Run Wild IPA입니다.

1. 애슬레틱 IPA 논알콜 맥주 정보

1) 도수

0.5% 미만

2)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귀리, 홉, 밀 , 효모

3) 구매처

네이버 스마트스토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음

4) 칼로리 등 영양 정보

↓↓↓↓↓↓↓↓↓↓

2. 애슬레틱 IPA 논알콜 맥주 테이스팅 노트

  • 술 유사도90
  • 바디감40
  • 당도25
  • 쓴맛85

🍺 맛과 향의 특징

‣ 맛
시트러스와 열대과일 풍미가 주를 이루면서도 강한 쓴맛이 느껴졌는데, 웨스트코스트 스타일과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중간쯤에 위치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 향
처음 마셨을 때 향에서부터 Hazy IPA가 떠올랐습니다. 망고와 라임 계열의 과일향이 진하게 퍼지며, 홉의 아로마가 상당히 프루티하게 다가왔습니다.

‣ 탄산감
커품은 다른 논알콜 맥주보다 오래 지속되었고, 탄산도 적당하여 청량감이 좋습니다.

‣ 맛의 조화
실제 IPA와 비교하면 바디감이 가볍고 워터리한 편이었지만,
논알콜 맥주로서는 꽤 풍부한 몰트의 바디감과 단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풍부한 홉의 향미와 쌉싸름함이 조화를 이루며 전반적으로
인공적인 느낌이 없어 술 유사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친구와 함께 시음했을 때, “우와 이거 진짜 맥주같다!”는 말이 바로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세션 IPA 스타일의 특징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이 제품을 세션 IPA(sessionable IPA) 스타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세션 IPA는 홉의 풍미와 쌉싸름함은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청량한 바디감, 균형 잡힌 맛을 추구하는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날카롭고 쓴 맛의 IPA보다는 청량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열대 과일 풍미가 있는데, 동시에 뉴잉과 비교하면 단맛보다 쓴맛이 튀는 중간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 알코올 도수와 실제 맥주 유사도

미국에서는 보통 0.5% 미만이면 논알콜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표기되지 않지만, 한 웹사이트에서는 이 제품의 ABV를 0.4%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알코올에 둔감한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친구는 다른 논알콜 맥주보다 더 알코올감이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아마 이런 점이 실제 맥주에 더 가까운 맛을 내는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정확한 도수는 잘 모르겠지만, 0.5%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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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슬래틱 IPA 논알콜 맥주 특징

📌

원재료와 스타일적 특징

애슬레틱 IPA에는 북서부 홉 5종이 사용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시트라(Citra)와 모자익(Mosaic) 홉이 중심 역할을 합니다.

몰트 원료는 비엔나몰트(Organic Vienna Malt)일반 보리 맥아(Malted Barley) 외에도 밀(Wheat)과 귀리(Oats) 등을 사용했습니다.

이 두 재료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벨벳 같은 질감을 만들어주고, 크리미한 거품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IPA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바디감을 추구하는 세션 IPA 스타일에서는 오트와 밀이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애슬레틱 브루잉은 일반적인 논알콜 맥주처럼 별도로 탄산을 주입하지 않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탄산만을 사용합니다.

📌

독자적인 발효 제한 방식

Run Wild IPA는 일반 맥주와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지만, 발효 중 온도, 당도, ph 등 여러 변수를 정밀하게 조절하여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자체 기술을 사용합니다.

창업자 인터뷰에 따르면, 발효 가능한 당을 줄이고, 특정 당만을 소화하는 효모를 사용해 알코올이 자연적으로 거의 생기지 않도록 설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효 환경을 제한하는 발효 제한(Limited Fermentation) 방식을 통해 알코올을 나중에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전통 방식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정확한 제조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맥주 양조 방식과 비교했을 때 최소 10단계 이상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홉의 비율을 높여 쓴맛(IBU 35)을 유지하고, 효모 발효는 최소화함으로써 진짜 맥주와 같은 풍미를 구현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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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_맛집_논알콜_무알콜맥주_썸네일

논알콜∙무알콜 음료

크롬바커 필스, 크롬바커 바이젠, 가펠 페스 브라우저, 스프리츠 무알콜

베를리너 부어스트는 샤로수길에 위치해 있는 독일식 수세 소시지 서울대입구 맛집입니다.

공간이 넓진 않은데 유럽 느낌 나고 귀여운 분위기에요! 1차보다는 2차의 느낌이나, 가볍게 1차를 하고 2차를 가실 분들께 추천드려요.

음식 메뉴는 독일식 소시지인 부어스트가 주였고, 주류는 독일 생맥주와 병맥주, 와인 등이 있습니다.
논알콜 맥주로는 크롬바커 필스와 크롬바커 바이젠, 가펠 패스 브라우저, 스프리츠 무알콜이 있었어요.

맥주가 아주 시원하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알콜이 있는 곳이 어딘가요🍺
개인적으로 크롬바커는 저에겐 좀 워터리하고 맛이 빈 것 같아 선호하는 논알콜 맥주는 아닙니다.
그래도 소시지와 맥주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이 곳! 서울대입구 맛집 베를리너 부어스트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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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 무알콜맥주의 역사

논알콜 무알콜 (이하 무알콜 맥주), 과연 언제부터 존재했을까요?
예전엔 진짜(?) 맥주를 즐겼던 터라 무알콜 맥주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비교적 최근에야 등장한 제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웬걸? 크라우스 탈러가 무려 1979년에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무알콜 맥주의 역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알콜 맥주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처럼 다양하고 대중적인 음료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특히 무알콜 맥주 시장이 활발한 미국, 유럽, 일본, 그리고 한국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볼게요.

1. 무알콜 맥주
주요 브랜드 출시 연혁

미국, 유럽, 일본, 우리나라의 무알콜 맥주 주요 브랜드 출시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

1900년대 초에 이미 무알콜 맥주가 출시되었다니… 놀랍네요 🫢

연도          국가/브랜드 및 출시 내용

1916        (미국) Anheuser-Busch, 무알콜 맥주 ‘Bevo’ 출시
1972        (독일) Engelhardt 양조장, 운전자용 맥주 ‘Aubi’ 출시
1979        (독일) Clausthaler 브랜드 출시
1986        (영국) Guinness, ‘Kaliber’ 출시 / (일본) Takara, ‘Barbican’ 출시
1989        (미국) Miller, ‘Sharp’s Beer’ 출시
1990        (미국) Anheuser-Busch, ‘O’Doul’s’ 출시
2009       (일본) Kirin, ‘Kirin Free'(0.00%) 출시
2010        (일본) Suntory, ‘All-Free’ 출시
2011        (일본) Sapporo, ‘Premium Alcohol Free’ 출시
2012        (한국) 하이트진로, ‘Hite ZERO 0.00’ / (일본) Asahi, ‘Dry ZERO’ 출시
2017        (네덜란드) Heineken, ‘Heineken 0.0’ 출시
2020       (한국) OB 맥주, ‘Cass 0.0’ 출시

2. 미국의 무알콜 맥주

미국은 왜 이렇게 빨리 무알콜 맥주를 만들었을까요? 그 이유는 ‘금주법’에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19년 제정된 볼스테드 법(Volstead Act)를 통해 맥주의 알코올 함량을 0.5% 이하로 제한했는데, 이때 대형 양조장들은 무알콜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Anheuse-Busch의 ‘Bevo’는 6개월에 220만 상자(cases)가 팔릴 정도로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뒀지만, 밀주 수요가 여전해 금주법 종결 후 대부분 사장되었다고 합니다.

금주법 이후에 사라졌던 무알콜 맥주는 1990년대 들어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Miller Brewing은 1989년 “Sharp’s Beer”를, Anheuser-Busch는 1990년 “O’Doul’s”를 출시해 북미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이후 Heineken 0.0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과 함께 미국 내 크래프트 무알콜 양조사(Athletic Brewing 등)도 등장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무알콜 맥주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웬만한 큰 마트에서는 무알콜 맥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금지하는 제도해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미국에서 무알콜 맥주 시장은 건강한 대안으로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 생산성,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과 Z 세들이 소비자로 부상하여 무알콜 음료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Dry January와 같은 캠페인이 무알콜 음료 소비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Dry January: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금주하자는 캠페인입니다. 2011년, 영국의 음주예방 자선단체인 Alcohol Concern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후 영미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하나의 신조어로 자리잡았습니다.

3. 유럽의 무알콜 맥주

유럽에서는 이미 중세부터 도수가 낮은 ‘small beer’가 안전한 식수 대용으로 소비되었습니다. 이 음료는 박테리아를 죽일 만큼의 알코올만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small beer’는 물보다 영양가 높은 대안으로 여겨지곤 했습니다. 이후 근대의 금주운동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속에서 무알콜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1970년대부터 운전자를 위한 저알콜 맥주(Aubi, 1972)가 등장했고, 1979년 현재도 흔히 볼 수 있는 Clausthaler가 출시되며 본격적인 무알콜 맥주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986년 Guiness가 자사 저알콜 맥주 라인으로 ‘Kaliber’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Heineken, Carlsberg 등 글로벌 맥주사들도 무알콜 버전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1970년대부터 운전자를 위한 저알콜 맥주(Aubi, 1972)가 등장했고, 1979년 현재도 흔히 볼 수 있는 Clausthaler가 출시되며 본격적인 무알콜 맥주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986년 Guiness가 자사 저알콜 맥주 라인으로 ‘Kaliber’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Heineken, Carlsberg 등 글로벌 맥주사들도 무알콜 버전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4. 일본의 무알콜 맥주

일본에서는 1986년, 일본의 주류 및 식품 기업인 다카라주조(Takara Shuzo)와 영국 배스 브루어리(Bass Brewery)의 협력으로 “다카라 바비칸(Takara Barbican)”이 출시되며 본격적인 무알콜 맥주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후반 음주운전 단속 강화, 그리고 2017년부터 일본 정부가 맥주 등 주류의 할인판매에 대한 규제를 대폭적으로 강화하는 등의 배경에 따라 무알콜 맥주 시장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일본의 주요 맥주 제조사들에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책임있는 마케팅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화되어 무알콜 맥주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5. 한국의 무알콜 맥주

한국에서는 2012년 하이트진로에서
“하이트 제로 0.00“을 출시하며 무알콜 맥주 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까지 국내 시장에는 무알콜 맥주 제품이 전무했는데요.
이후 2020년에 오비맥주가 “카스 0.0”을 출시했고, 2024년에는 레몬향을 더한 “카스 레몬 스퀴즈 0,0”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무알콜 맥주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유럽, 일본의 상황과 소비자 관심도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나름의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415억원 수준이던 우리나라의 무알콜 맥주 시장 규모는 2023년에는 644억원으로 55.2% 성장했습니다.

소비자층은 주로 MZ 세대로,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절주와 웰빙, 저속노화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무알콜 맥주 수요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제가 마셔본 국내 무알콜 맥주 중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부족한녀석들의 “어프리데이” 맥주인데요. 보통 맥주 브루어리나 주류 기업들이 무알콜 맥주를 출시하는 것과 달리, 부족한 녀석들은 처음부터 무알콜 맥주로 시작한 곳입니다. 마셔보니 오랫동안 개발해온 해외 제품들과도 뒤지지 않는 맛에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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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_야몽야몽_무알콜맛집

논알콜∙무알콜 음료

기네스 논알콜 0.0, 하이네켄 논알콜, 26도 준 콤부차(자몽&블랙티, 리치&로즈)

성수동에 위치한 야몽야몽은 크래프트 비어펍으로, 국제 공인 맥주 감평 전문가가 운영하는 성수동 맛집이에요.

이곳의 음식 메뉴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피자, 샐러드, 새우튀김, 해산물 스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메뉴판에는 맥주의 색상, 도수, 맛에 대한 설명이 함께 적혀 있어,
맥주를 잘 모르는 분들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알콜 논알콜 맥주는 기네스 논알콜하이네켄 논알콜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콤부차나 소다류 같은 비알콜 음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선택지가 꽤 있는 편입니다.

이 날 저는 로스티드 치킨 샐러드와 토마토 쉬림프 피자, 그리고 기네스와 하이네켄 논알콜 맥주를 주문했어요.
마침 영수증 이벤트가 있어서 감자튀김도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샐러드는 정말 맛있었고요, 피자는 약간 한국식 홈메이드 스타일?
전문 피자집처럼 아주 뛰어난 맛은 아니었지만,  맥주 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감튀도 맛있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수동 맥주 맛집답게 기네스, 하이네켄 논알콜 맥주는 모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주황색 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편안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맥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장실! 아주 깨끗합니다:)

위치는 뚝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야몽야몽은 맥주 좋아하는 친구와 술을 못 마시는 친구가 함께 방문해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수동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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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 무알콜 맥주
아사히 무알콜 맥주 아사히 제로(Asahi ZERO)는 가장 애정하는 무알콜 맥주 중 하나인데요🫶🏻 무알콜 맥주에서 이 정도로 맥주와 유사한 맛을 내기 쉽지 않은데, 아사히 제로는 정말 잘 만든 제품 같습니다.

아사히 제로는 2023년에 첫 출시 된 역사가 오래된 맥주는 아니지만, 일본 무알콜 맥주 중 제 입맛엔 단연 최고였습니다.

1. 아사히 제로 무알콜 맥주 정보

1) 도수

0.00% 무알콜

2) 원재료명

맥아(국내산), 맥아엑기스, 보리, 옥수수, 쌀, 전문, 홉, 탄산, 향료

3) 구매처

네이버 스마트스토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음

4) 칼로리 등 영양 정보

↓↓↓↓↓↓↓↓↓↓

2. 아사히 제로 무알콜 맥주 테이스팅 노트

  • 술 유사도65
  • 바디감55
  • 당도20
  • 쓴맛35

술 유사도에서 꽤 높은 점수를 준 이유는
‘진짜 맥주 같다!’는 착각 때문이라기보다는,
무알콜 맥주라는 전제를 두었을 때,
그 중에서도 유사도가 높고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맛과 향의 특징

‣ 맛
쓴맛, 감칠맛, 고소함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맥주 특유의 풍미를 잘 구현하였습니다.

‣ 탄산감
탄산감과 청량함이 적절하여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에서도 강점을 보입니다.

‣ 향
아로마 홉향은 실제 맥주와의 유사성이 높아 만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 맛의 조화
맥주와 직접 비교하면 물론 아쉬움이 있습니다. 몰티한 풍미는 부족하고, 바디감 역시 일반 맥주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맥주 그 자체”라기 보다는, 맥주 맛에 매우 근접한 무알콜 음료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듯 합니다. 🧐

그럼에도 무알콜 맥주라는 범주 안에서는 상당히 잘 만든 제품입니다. 맛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무알콜 맥주에서 종종 느껴지는 워터리하고 밍밍한 느낌이 적습니다.

저는 육류와도, 새비치랑 회 등의 해산물 요리와도 함께 마셔봤는데요. 적색육과 페어링에서는 좀 밍밍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해산물과는 음식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음료의 청량감을 더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와의 조합에서 무알콜 맥주 특유의 가벼움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적색육보다 더 만족스러운 페어링이었습니다.

💡

아사히 제로는?

무알콜 맥주의 범주 안에서 맥주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고품질 무알콜 맥주의 좋은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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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사히 제로 무알콜 맥주 특징

📌

아사히 제로의 제조 기법

아사히 제로는 아사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루제로(Brew Zero)” 기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방식은 전통적인 탈알콜 공정이 아니라 발효 자체를 억제하여 처음부터 알코올이 거의 생성되지 않도록 설계된 제조법입니다.

이러한 발효 제한(제어) 방식은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에서도 사용되며, 원료의 당분 조절이나 발효 과정 제어를 통해 알코올 생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사히는 여기에 고농도의 맥아즙을 사용하면서 발효를 제한적으로 조절해 알코올을 극소량만 생성하게 하고, 이후 2차 탈알코올 공정을 두 차례 반복하여 알코올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

풍미와 차별성

공식적인 제조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일본 무알콜 맥주가 발효를 생략하고 탄산음료처럼 인공적인 맛을 구성하는 것과 달리, 아사히 제로는 실제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알코올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다만 발효를 제한하기 때문에 일반 맥주와 비교하면 맥아 특유의 고소함과 깊은 풍미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사히는 고농도의 맥아즙을 활용하여 보다 진하고 실제 맥주에 가까운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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