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알콜/저도수 알콜(Low Alcohol)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함께, 취하지 않고 분위기만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로 알콜(Low Alcohol)’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0.05% 미만의 ‘무알콜’이나 0.5% 미만의 ‘비알콜’과는 다른 개념으로, “술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술보다 도수가 현저히 낮은 제품”을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로 알콜’은 알코올 도수(ABV) 0.5% 이상에서 3.5% 이하의 주류를 지칭합니다.
일반적인 라거 맥주가 4.5~5%, 와인이 12~14%인 것에 비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수준입니다.
흔히 ‘세션(Session) 맥주’나 ‘라들러(Radler)’ 등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나라마다 주세법과 문화에 따라 ‘저도수’를 규정하는 수치가 다릅니다.

영국 (가장 엄격)
영국은 ‘Low Alcohol’이라는 용어 사용에 대해 법적 기준이 매우 구체적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1.2% 이하인 제품에만 이 표기를 허용합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이들 국가에서는 1.15% 이하를 저도수로 분류하며, 보통 2.2%~3.2% 사이의 맥주를 ‘라이트 맥주(Light Beer)’라고 부르며 대중적으로 소비합니다.

미국
연방 법령(TTB)상 ‘Low Alcohol’에 대한 단일한 정의는 없으나, 통상적으로 2.5%~3.5% 수준의 맥주를 ‘라이트(Light)’ 또는 ‘세션(Session)’으로 분류합니다. 와인의 경우 7% 미만을 저도수로 보기도 합니다.

한국
주세법상 알코올 1% 이상은 모두 ‘주류’로 분류됩니다. 별도의 법적 정의는 없으나, 마케팅적으로 2.0%~3.0%대의 ‘이슬톡톡’, ‘망고링고’ 같은 과실주나 탄산주를 저도수 알콜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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